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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통장 하나에만 목 맨다? ‘제2의 캐시카우’로 오피스텔 주목

# 중견 기업에서 총무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차 모씨(37세). 불경기 여파로 동종업계에 불어 닥친 구조조정을 지켜보면서 직장 월급에만 의지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 ‘제2의 통장’ 역할을 해줄 마포구 상암DMC 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연 수익률이 3.5% 안팎에 불과한 정기예금을 해약하고 오히려 매달 6~7% 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제 2의 캐시카우로 고려하고 있는 것.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9월달 예금은행의 예금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연 2.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8개월까지의 연속 하락해 지난 8월에 사상최저치를 기록했으나 9월 달에 반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 돈을 묵히는 것보다 은행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에 투자해 제2의 캐시카우를 확보하는 똑똑한 재테크 족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시중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깊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은행에 돈을 묻어두면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한 것. 게다가 오피스텔의 경우 올 들어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지원책이 다수 포함되면서 대표적 수익형 부동산으로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사진설명: 사보이시티 DMC 투시도>

이런 분위기 속에 사보이그룹 자회사인 ㈜사보이투자개발에서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보이상암PFV가 시행하고 레저•리조트 업계 선두기업인 대명그룹 계열 건설사인 대명건설이 시공을 맡은 상암 사보이시티 DMC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상암 사보이시티 DMC는 올 연말 준공 완료될 예정인 MBC 신사옥과는 불과 39m 떨어져 있어 최고의 명당 자리에 위치해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상암 DMC 일대는 현재 CJ E&M, SBS미디어센터, KBS미디어센터 등이 입주해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YTN미디어센터가 준공완료하고 종합편성채널(조선, 동아, 중앙 등) 방송업체들까지 잇달아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LG U+, LG CNS, 펜택, 등의 IT 업체들이 2007년부터 입주해있고 삼성SDS 등이 대기업 IT 업체들이 입주하게 되면 완공 시점에는 상암 DMC 내에 약 800여 기업이 입주해 6만8000여명이 상주할 전망이다.

여기에 MBC 방송사가 올 연말 준공 완료되고 예정대로 내년 4월에 방송 송출을 개시하게 되면 상암 DMC에는 방송, 연예계 관계자들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게 돼 이들이 거주할 소형 주거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된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쇼핑몰이 상암DMC에 들어서게 되면 관련 인구만 약 1만명이 상주할 것으로 보여 상암 DMC 내 주거 공간은 더욱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상암DMC가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근접해 있으며 이외에도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으며 2017년 월드컵대교까지 완공(예정)을 앞두고 있어 향후 서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보이시티 DMC는 상암DMC 내 5378㎡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의 오피스텔 총 403실(전용면적 21.65㎡ 377실, 44.42㎡ 26실)과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목동 SBS 맞은편 주차장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착공 및 오픈 후 본격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 2654-25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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