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 현장] 서울 상암 사보이시티 오피스텔
사보이그룹 자회사인 (주)사보이투자개발은 서울 상암동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상암 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6층으로 전용 21㎡ 377실, 전용 44㎡ 26실 등 초소형 위주로 모두 403실이 마련됐다. 상암DMC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형 오피스텔 단지다. 현재 이곳에는 KBS미디어와 SBS미디어, CJ E&M 등 대형 미디어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쇼핑몰도 들어선다. 상암DMC가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깝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으며 2015년 월드컵대교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목동 SBS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 있다. 10일 문을 열고 13~14일 청약, 16일부터 계약이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됐고, 입주 예정 시기는 2016년 3월이다. (02)2654-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