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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암 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 견본주택 3일간 1만명 북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상암동 MBC 신사옥 39m 앞에 들어서는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3일간 1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명동 사보이호텔 등을 보유한 사보이그룹 측은 지난 10일 양천구 목동 SBS 사옥 맞은편에 상암 사보이시티 DMC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인접한 MBC 신사옥과 YTN 미디어센터가 지난달 준공해 입주를 앞두고 있고 내년까지 약 600개 기업이 상암DMC에 입성해 관련 종사자만 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따라서 상암DMC 내 첫 선을 보인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 단지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상암 사보이시티 DMC는 상암DMC 내 5378㎡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 오피스텔 총 403실(전용 21.65㎡ 377실, 44.42㎡ 26실)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에는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현재 상암DMC에는 KBS미디어, SBS미디어, CJ E&M, LG CNS 등 대형 미디어업체와 IT업체들이 입주한 상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쇼핑몰은 오는 2015년 말께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지하철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깝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와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2017년 월드컵대교 완공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청약접수는 13~14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5일에 한다. 계약은 16~17일,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분양가 50%) 무이자가 적용된다. 1인당 2건까지 청약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양천구 목동 SBS 사옥 맞은 편에 있다. 문의는 02-2654-2500으로 하면 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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