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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사보이호텔 등을 보유한 사보이그룹은 마포구 상암동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건립하는 ‘상암 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이 13~14일 이틀간 청약 접수결과 ,최고 청약률 4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403실 모두 청약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용면적 21.65㎡(377실), 44.42㎡(26실) 등 2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았으며 총 403실 모집에 3201명이 청약,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2군(44.42㎡)은 26실 모집에 1084명이 청약해 인기를 높았다.
계약은 16~17일 진행하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1100만 원대이고 중도금(분양가 50%) 무이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천구 목동 SBS 사옥 맞은편에 위치한다. (02)2654-2500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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